[북한영화] 북한영화 '마음에 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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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에 드는 청년’이라는 영화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며 바른 생활과 생각을 지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 대충 줄거리를 보면 이렇다.제대한 남자 주인공이 직장을 찾고, 결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다. 군대에서 제대한 바른 생활 사나이인 남자 주인공 영배의 어머니는 하수도를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영배가 어머니의 일을 맡아서 하려고 하자 누나를 비롯한 주위의 사람들은 하수도 일이 장래성이 없고 장가가는데도 지장이 많다고 주인공을 만류한다. 누이와 함께 양복점을 찾아 간 영배는 뜻밖에도 이미 알고 있었던 재단사 순애를 만난다. 그러면서 서로가 좋은 감정을 느끼며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순애는 영배가 어디에 배치 받았는지를 알고 싶어하고 누이는 행여나 순애가족들이 동생이 상하수도 관리공이라는 것을 알고 천대하며 결혼을 반대할까봐 창피하게 생각하며 동생이 상업관리소에 배치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