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시인 도종환
- 최초 등록일
- 2004.04.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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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종환 시인의 시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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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종환 시인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시답게 제목은 참 많이 들었다. 접시꽃 당신.. 지금 생각해 보니까 노래도 있지 않았나 싶다.
접시꽃 당신을 비롯해 당신은 누구 십니까 등내가 예전에 읽어 보았거나 많이 들어보았던 시가 도종환 시인의 작품이었다. 그러나 다시 와서 읽는 시인의 시는, 길고 길어서, 시인지 수필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하게 다가왔다.
인터넷에서 그의 홈페이지를 찾고 싶었으나, 작가와 관련된 여러 개의 사이트 외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순수한 감정으로 현대의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시인이라고 평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새벽에 읽어서 그런가? 그의 시를 읽고 있자니 순수한 감정이라기보다는 죽음의 순간을 생각하는 결연한 마음과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가지 않을 수 없는 길‘이란 시에서는 요즘 대학 생활에서 내가 느끼고 있는 회의와 힘든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해서 큰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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