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원의 건축적 분석과 여행보고서

소개글

"캄보디아 사원의 건축적 분석과 여행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반데스레이
2.1. 배경
2.2. 힌두 신화와 미의여신

3. 바콩 사원
3.1. 배경
3.2. 도면과 유적 이야기

4. 프놈바켕
4.1. 배경
4.2. 일몰

5. 바이욘 사원
5.1. 배경
5.2. JASA의 복원

6. 타 프롬
6.1. 배경
6.2. 자연의 힘

7. 앙코르 와트
7.1. 배경
7.2. 10개의 봉우리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새 학기 들어 ‘글로벌 건축’이라는 새로운 수업을 있어 강의계획서를 보니 동남아 건축과 수업 중에 잘 다루지 않는 생소한 나라의 건축을 소개하고 경험한다는 취지가 흥미로울 것 같아 수강신청을 하였고 그 덕에 ‘캄보디아’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었지만 현장학습을 준비하면서 동남아 건축과 문화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고, 그 나라 역시 자신들만의 장대한 문화와 신화가 존재하여 그리스 신화를 조사하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인터넷과 책으로 찾아보는 내용들은 한계가 있기에 캄보디아에 실제로 가보았을 때 조사한 내용과 다르거나 현장에서 느낀 것들은 다른 점도 있었지만 조사와 학습을 통한 내용, 현장에서 느끼는 개인적인 느낌을 보고서에 담고자 하고, 실제 다녀온 날짜와 순서대로 반데스레이, 바콩사원, 프놈바켕, 바이욘사원, 타 프롬, 앙코르 와트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자 한다.

2. 반데스레이 (Banteaysrei)
2.1. 배경
화려한 크메르 예술의 백미라 말해지는 반데스레이 사원을 첫날 보게 되었는데 멀리서 보았을때는 상당히 작은 규모라 실망을 하려다 가까이 다가가면서 섬세한 부조들을 보며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미의 여신의 사원이라 일컬어지는 반데스레이는 이름에서부터 그 의미를 상징하여 banteay는 사원을 srei는 여인을 상징한다. 미의 여신이란 힌두신화의 압살라를 뜻한다.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물의 여신의 아이들이란 뜻이기도 하며 ‘압’이란 접두사가 그리스 신화의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어원과 같다고 하니 현재 생각하는 문화의 범위보다 힌두문화, 그리스 신화의 범위가 넓었던 것 같고 혹은 이 둘 문화의 뿌리가 같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반데스레이는 10세기에 만들어진 유적이지만 현재 봤을 때에도 사암에 표현된 섬세한 부조가 아직까지 살아있어 아름답다고 표현되는 것 이상의 감동을 준다. 섬세한 부조는 사원 거의 모든 곳에 새겨져 있고, 가장 유명한 압살라의 조각은 프랑스 작가인 앙드레 말로가 압살라 조각상을 밀반출 하려다 적발되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