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심리학적이해][A+]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성적소수자(LGBT)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성적 선택권을 인정하자는 입장과 이들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혐오하는 입장이 심하게 대립하고 있다. 심리학은 성적소수자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본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적 소수자의 심리학적 이해
2. 갈등 해결방안에 관한 견해
1) 교육적 환경 조성
2) 제도적 환경 조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녀의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고 이성애적인 관계를 당연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서 국내의 성적 소수자들은 자신의 성적 지향성 또는 성적 정체성을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적 소수자는 전체 인구 중 다수에 해당하는 이성애자와는 다른 성적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 개인을 지칭한다. 현재 미국심리학회에서는 성적 소수자를 성적 지향성과 성적 정체성이라는 두 가지 특성에 따라 정의하고 있다. 전자는 일반적으로 성적 자기식별, 성적 끌림, 그리고 성적 행동 등에 기반을 둔 개인의 정체감 및 지속적인 패턴을 의미한다. 하지만 후자는 스스로가 여성이거나 남성이라는 개인의 심리ㆍ내적 느낌을 의미한다. 이때 성적 지향성은 생물학적 성별과 사회적 성 역할, 성적 정체성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과 각 문화권에 따라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로 구분되어왔다.

참고자료

· 조대훈 (2006) “침묵의 교육과정을 넘어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과 사회과교육”, 시민교육연구, 38(3).
· 김형지, 김향숙 (2018) “성적 소수자 지향성과 자살 위험성 간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 고찰”, 한국심리학회지:일반, 37(2).
· 이지현 (2014) “한국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있어서 성적지향을 둘러싼 갈등과 전망”, 중앙법학, 16(3).
· 김하영 (2018) “여성 성소수자의 차별과 배제에 관한 연구 – 레즈비언 페미니즘의 관점을 중심으로 - ”, 여성연구논집,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