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소비자 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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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주기를 보여주는 소비자 전망조사는 통계청이 매월 22일이 포함된 1주일동안 도시지역 2000가구를 대상으로 면담조사로 이루어지며 이조사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계획 등을 조사하여 경기 및 민간 소비 동향을 파악하여 정부정책 입안 및 민간 기업에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조사된다. 이번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 전망지수는 소비자 평가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수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전월의 98.0%보다 하락한 96.3%을 기록했고 또한 6개월 전과 비교해서 현재의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도 전월의 72.6%보다 하락한 71.9%를 나타내 하락수치를 나타냈다. 이 두지수가 100을 넘지 못한다는 것은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소비자들보다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도 95.6%로 하락했다.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수출호조와 생산 활동의 증가 주가 상승 등 지표경기 호전이 소비심리와 바닥경기 회복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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