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짜 페미니스트입니까? (영문학입문/A+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3.03.03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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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짜 페미니스트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글입니다.
영문학입문 수업에서 배운 벨 훅스, 버지니아 울프 등 페미니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작가들과
수업시간에 배운 진짜 페미니즘의 개념을 접목하여 에세이를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두 종류다. 자신이 정말 페미니스트이거나,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도 진짜 페미니스트의 뜻을 모르거나.
나는 최근 들어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익숙해진 주변을 돌아보거나 지금 한국에서의 여성의 위치를 떠올려본다. 영문학 입문이라는 수업에서 페미니즘 작품을 배우며 그동안의 페미니즘 문학의 흘러온 역사를 훑어보았다. 그 속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여성이 오랫동안 차별을 받아왔고 남성의 강압적인 테두리 안에서 살아왔다는 것, 여성들은 점점 그 테두리를 부수고 나왔고 여성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지금의 여성들을 있게 해준 고마운 발판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진짜 페미니스트’라는 문제에 직면한다. 한국에서는 여기저기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데 왜 페미니즘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을까.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왜 많은 논란이 따라다닐까.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이유는 근본 없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벨 훅스. 사랑은 사치일까?. 현실문화연구: 현실문화. 2015.06.04. Print (219 ~222p.)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민음사, 2006.01.10. Print (17p,19p,2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