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화] 세계의문화와풍습(쉽게접하기어려우며알기어려웠던문화들)

소개

세계의문화와 풍습이라는 레포트를 제시받고 진짜 열심히 준비한 레포트입니다. 이거 제출하고 중간고사를 못보았음에도 A+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이거 받으시는 분도 그대로 제출하기보다는 이 자료를 중심참고자료로 사용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세계의 독특한 식습관
-세계의 독특한 생활습관
-세계의 독특한 장례문화
-세계의 독특한 성인식 문화
-세계의 독특한 결혼식 문화
-세계의 독특하다 못해 기이한 생활습관
-세계의 개성적인 문화
-세계의 독특한 인사 습관
-세계의 행운과 관계된 문화
-세계의 액운과 관계된 문화
-세계의 희한한 풍습을 지닌 곳들

본문내용

뱀을 반찬으로 먹는 와족!
스멀스멀 기어다니며 혀를 날름거리는 뱀, 물리면 30초 안에 죽는 무시무시한 맹독을 품고 있는 뱀,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은 끔찍하고 징그러운 뱀을 먹는 종족이 있다! 중국 운남성의 시멍, 창위안, 멍렌, 란창 지역에 사는 와족은 뱀을 즐기는 종족으로 유명하다. 와족이 사는 곳은 지리적으로 뱀이 많이 산다. 게다가 일 년 내내 따뜻해서 뱀이 겨울잠(동면)을 자지 않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뱀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와족의 어린아이가 꿈틀거리는 뱀을 맨손으로 잡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또 이들은 우리가 집집마다 냉장고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뱀을 잡아 가두는 상자를 갖추고 있다. 식사 때마다 상자 속에서 뱀을 꺼내 껍질째 불에 구워 먹는다. 뱀구이는 이들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인 셈이다.

시체와의 300일간의 동거!
만약에 죽은 사람과 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떡하겠는가? 그것도 300일 동안이나 말이다. 듣는 순간 머리카락부터 거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쭈삣쭈삣 선 머리카락부터 일단 진정시키자. 아주 먼 나라 이야기니까. 시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바로 중국의 빠이족이다. 빠이족은 사람이 죽으면 바로 묻지 않는다고 한다. 방에다 300일 동안이나 모셔두고, 10일마다 흰색 천으로 한 번식 시체를 감는 의식을 행한다. 이 때마다 집 마당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판자를 박고, 판자에 ‘싸사까린’이라고 글귀를 새겨 고인의 명복을 빈다. 300일이 되면 친구와 친척들에게 연락하여 매장하는 장례식을 치른다. 만약 한 해에 가족 중에서 여러 명이 죽기라도 한다면, 그 집은 일 년 내내 장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