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유안 13권 징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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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위지수의 역대 한의학 의안, 속명의유안 13권 징가.hwp 33페이지 한문 원전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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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曰∶膏則稠粘, 難以行散故也, 改用湯劑, 痞或愈乎。
말하길 고약은 점조하여 운행 흩어지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탕제를 다시 사용하여 속 답답함이 혹 낫게 되겠는가?
用參、耆各二錢, 白朮錢半, 歸身八分, 枳實、甘草各五分, 麥冬二錢, 煎服一帖, 上覺胸痞而下覺失氣。
인삼, 황기 각 8g, 백출 6g, 당귀신 3.2g, 지실, 감초 각 2g, 맥문동 8g을 1첩을 달여 복용하며 위가 가슴 답답함과 아래로 방귀를 느끼게 되었다.
彼疑參、耆使然。
그는 인삼, 황기가 시킨 것으로 의심했다.
曰∶非也。使參、耆使然, 但當胸痞, 不當失氣, 恐由脾胃過虛, 莫當枳、朴之耗也。
아니다. 인삼, 황기가 시킨 것은 단지 가슴 답답함과 방귀가 의당하지 않으니 비위가 과다하게 허하니 지실, 후박의 소모될까 염려함만 못하다.
宜除枳、朴, 加陳皮六分, 再服一帖, 頓覺胸痞寬, 失氣除, 精神爽塏, 脈皆軟緩不大, 亦不駃矣。
*爽垲(높고 건조할 개; ⼟-총9획; kǎi)[shuǎngkǎi](지세가) 높고 확 트이며 건조하다.
의당 지실, 후박을 제거하고 진피 2.4g을 더해 재차 1첩을 복용하면 가슴 답답함이 편안해지고 방귀가 제거되며 정신이 상쾌해짐을 느끼며 맥이 모두 연완하고 크기 않고 또 빠르지 않게 된다.
可見脾胃虛者, 枳、朴須散。
*愼의 원문은 散이다
비위가 허약한 자는 지실, 후박이 반드시 흩어지게 함을 볼수 있다.
用爲佐使, 況有參、耆、歸、朮爲之君, 尙不能制, 然則醫之用藥, 可不愼哉！
*戒乎의 원문은 愼哉
좌사약으로 사용할수 있지 하물며 인삼, 황기, 당귀, 백출이 군약이 되면 오히려 제어 못하는데 의사가 약을 사용함이 삼가지 않을수 있는가?

張景岳治金孝廉, 以勞倦傷脾, 別無他症, 但痞滿不食, 遂用參、朮、歸、附、桂、薑、甘草之屬, 半月始愈。
장경악이 금효렴을 치료하는데 노권으로 비를 손상하고 따로 다른 증상이 없으면 단지 속 답답하여 먹지 못함에 곧 인삼, 백출, 당귀, 부자, 육계, 건강, 감초 무리를 써 보름만에 비로소 나았다.
後因病後, 復不食如此, 自分必死, 仍用前藥而安。
뒤에 병에 걸린 뒤에 다시 이처럼 먹지 않고 자기 분수가 반드시 죽게 되니 앞의 약을 사용해 편안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