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재현하는 성 역할 고정관념과 공명효과 <지붕 뚫고 하이킥> 81화를 중심으로

소개

"미디어에서 재현하는 성 역할 고정관념과 공명효과 <지붕 뚫고 하이킥> 81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소개와 주제 선정 이유

2. 본론
1) <지붕 뚫고 하이킥> 81화 상황 설명
2) 조지거브너의 문화계발효과와 공명효과
3) 이 에피소드의 내용과 결말에 대한 고찰

3.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소개와 주제 선정 이유
<지붕 뚫고 하이킥>은 MBC에서 2009.09.07~2010.03.19에 방영된 126부작 시트콤이다. 방영 당시 17.3%의 평균 시청률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방영한 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장면으로만 편집된 유튜브의 5분 모음 영상은 업로드 된 지 6개월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시골에서 살던 두 자매가 아빠와 의도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며 서울로 상경해 부잣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지내는 이야기가 이 작품의 큰 틀이다. 이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시트콤이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완벽해 보이는 중산층 가족 내를 들여다보면 모두가 결핍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지붕킥>이 2010년 한국 대중문화에 남긴 것은 단지 이 드라마가 지엽적으로 어떤 현실을 반영했다는 문제가 아니라 대중문화가 어떻게 현실을 반영하며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현경은 1박 2일 여행에 배낭 하나 매고 가는 반면 자옥은 캐리어 여러 개에 곰인형까지 챙겨가는 상반된 캐릭터로 나온다. 자옥은 여자는 태초부터 남자보다 약한 존재이고, 힘든 일은 주로 남자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위 ‘여성스러움’, ‘여자 다움’을 중시하는 기성 세대로 나오고, 현경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보호받고 연약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아주 싫어하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다소 거친 체육교사 역할로 등장한다

참고자료

· Gerbner, 1986
· 우형진. (2006). 문화계발이론의 ‘공명효과’(resonance effect)에 대한 재고찰. 한국언론학보, 50(6),
· 김예령, "대학생들의 미디어현실 수용요인에 관한 연구 : '문화계발, 미디어동일시, 주류화효과'를 중심으로,"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2004.12),
· 최현경 “미디어의 여성 이미지 재현과 ‘여성-되기’에 대한 질적 연구”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19.2.)
· 정숙, "텔레비전 시트콤을 통해본 여성의 변모된 역할 분석 : 거침없이 하이 킥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the Changed Female Roles, Based on a Television Sitcom : Centering on 'Unhindered High-kick',"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2010)
· 김상범, "한국 텔레비전 시트콤의 인기요인 분석 :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2010)
· "잔인한 우리 현실 반영한 <지붕킥> -[문화비평] 계급적 갈등속에서 자신을 대입한 캐릭터 통해 '하이킥'." 미디어오늘. n.d. 수정, 2019.12.12 접속,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11.
· "[커버스토리]여자답게 남자답게?…지금은 2019년입니다, 정신 차려요," 경향신문, n.d. 수정, 2019.12.15 접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210600035&code=940100#csidxa263d48182efa73a66e36eb46de5807.
· "[커버스토리]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 누가 아이들을 ‘물들였나’," 경향신문, n.d. 수정, 2019.12.15 접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210600055&code=940100#csidxc54a728cd5ab1b79314401e2ef6a9a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