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효의 '오역사전'속 오역 사례의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12.12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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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정효의 「오역사전」에서는 ‘대부분의 오역은 개별적인 단어의 기본적인 의미를 모른다기보다는, 어떤 한 단어의 미세하거나 깊은 감각을 간과하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이야기하며 책을 시작하고 있다. Multimedia translation & Fansub 강의에서 주어진 번역 과제들을 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의미와 문맥상의 의미가 완전히 부합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많은 오역을 범했었다. 특히 영상 번역에서 미흡한 번역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오해를 일으키는 번역 또한 오역이기 때문에 정확한 번역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본론에서는 안정효의 「오역사전」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인상깊은 이야기와 Multimedia translation & Fansub 강의를 1학기 동안 수강한 소감을 정리하려고 한다.
「오역사전」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첫번째 사례로는, 단어 alone에 소개된 예들이다. Alone이 쓰인 용례로 ‘I am not alone. The Nazis saw to that.’이란 문장을 ‘난 혼자가 아녜요. 언제나 나치의 감시를 받죠.’라고 오역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첫문장 ‘I am not alone’을 ‘난 혼자가 아녜요’라고 번역한다면 나를 보호해줄 배경이 있으므로 자신을 건들이는 것이 어렵다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으나 원래 뜻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만은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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