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중대(신문왕)의 전제 왕권강화 정책과 고려 전기(태조,광종)의 왕권강화 정책의 비교

목차

1. 신문왕의 왕권강화

2. 고려 광종의 왕권강화

3. 신라중대와 고려전기의 비교
1) 공통점
2) 차이점

본문내용

1. 신문왕의 왕권강화

신문왕은 신라의 제31대 군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즉위하여 성공적으로 왕권을 전제화시켜 신라의 전성기를 구가한 왕이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의 아들이며, 진골 최초로 왕이 되어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손자이기도 하다. 아버지 문무왕이 승하 후 즉위하여 삼국 통일 후의 신라의 통치 기반을 굳히고 귀족들의 노동력 징발권을 회수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행정구역을 정비하였다.

1) 김흠돌의 난

신문왕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아들로 왕위에 올랐다. 신문왕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위기가 발생하는데, 바로 김흠돌의 난이다.
김흠돌은 신라의 최고 귀족이자, 신문왕의 장인인데, 이건 권력 문제이기에, 결국 신문왕은 장인이었던 김흠돌의 난을 진압하면서 김흠돌을 따르는 많은 귀족을 숙청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반대파들을 숙청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문왕은 크게 왕권을 강화하게 된다.

2) 녹읍의 폐지

녹읍이라는 것은 신라의 귀족이 나라로부터 받은 땅이다. 녹읍은 단순히 여기서 세금만 걷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농민들의 노동력을 부릴 수 있었다. 그래서 녹읍은 신라 귀족의 특권이자 왕권을 약화하는 수단이라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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