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여리고 전투 설교문 feat (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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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님이 일하셨습니다.”

이번 여름 사역은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주님이 일 하셨습니다.
오늘은 여름 사역을 뒤돌아보며 주께서 그 사역가운데 주신 마음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셨고
우리의 작은 헌신과 순종에 기름부어주셔서 각 부서에게 넘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 역사들이 이제는 우리의 삶의 현장에 기름부어지고우리의 삶에서의 헌신과 열매로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준비부터 저번 제가 단에 섰을 때의 심정처럼
군대의 훈련의 준비태세의 심정으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성경학교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주께서 주신 마음은
마치 여리고 점령을 앞둔 여호수아가 계속 묵상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6장을 읽었는데 5장에 보면 여리고 전투를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투준비를 하면서 길갈에서 할례를 받습니다.
할례는 구별됨을 의미하고 영적으로 거룩함을 회복의 의미를 담습니다.
그러한 심정으로 기도함으로 성경학교를 준비했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결과적으로는 안전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3년 만의 성경학교가 아이들에게는 큰 즐거움과 기도와 예배와 찬양 율동을 몸에 익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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