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간질/뇌전증(Epilepsy) 질병보고서(병태생리)

목차

Ⅰ. 간질/뇌전증(Epilepsy)
1. 문헌고찰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정의
발작(Seizure)은 뇌의 신경원에서 전기 에너지가 갑자기 불수의적이고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방전(discharge)되는 현상이다. 간질(Epilepsy)은 반복적으로 발작이 일어나는 만성장애로 의식과 운동, 감각,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다. 발작은 모든 인종과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고, 어린이와 노인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다. 발작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는데 발병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유전적 원인으로 인한 발작은 성인 간질의 30%, 아동 간질의 60%를 차지한다. 발작을 촉진하는 유발인자는 신체활동의 증가, 정서적 긴장, 심한 피로, 알코올이나 카페인 남용, 특징 음식과 화학물질 등이며,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대상자가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거나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발작의 위험이 증가한다.

3) 병태생리
신경세포막의 통합성이 변화되면 세포는 진동수와 진폭이 증가된 흥분상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신경전도 방출의 강도가 역치에 이르면 신경계의 흥분은 주변 신경원으로 확산되며 이로 인해 신경계의 흥분은 주변 신경원으로 확산되며 이로 인해 경련이 초래된다. 대뇌피질에 있는 하나의 과민감성 신경원으로부터 방출되는 흥분성 메시지는 심부의 구조에 의해 조정되는 것이 정상이다. 간질발작에서는 이러한 피질의 폭발적인 전기활동이 조정되지 못한다. 그러다가 피질, 전방시상, 기저 신경절의 억제신경원들이 신경의 흥분상태가 느려지도록 하며 이처럼 억제과정이 시작되거나 또는 간질 유발성 신경원들이 소진하게 되면 경련이 멈추게 된다. 이러한 후기과정은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여 의식소실을 일으킨다. 경련 후의 의식손상시기를 후 발작상태(postictal state)라 부르며 수면, 홍동,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련성 활동으로 인해 대뇌의 산소소모와 아데노신 트리포스페이트(ATP)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공급되는 산소 및 혈당은 급속히 소비되며 이러한 요구도가 높아진다.

참고자료

· 성인간호학2, 윤은자외 공저, 수문사, 제9판(2019)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뇌전증(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773&cid=51007&categoryId=51007)
·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뇌전증(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27972&cid=63166&categoryId=51022)
· 가천의대길병원 건강칼럼, 뇌전증(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08571&cid=63166&categoryId=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