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최소 저항의 법칙 (로버트 프리츠)

소개

로버트 프리츠의 '최소저항의 법칙'을 읽고 작성한 요약문 및 감상문입니다.

인생은 어떤 구조 안에서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결과는 구조적 한계가 결정합니다.
우리가 강렬하게 원하더라도, 철저하게 행동하더라도 구조가 허락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룰 수 없습니다. 그 구조에 적용되는 '최소저항의 법칙'에 따라 결국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구조가 허락하지 않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조에서 벗어나 더 큰 구조로 옮겨가야 합니다.
이 책은 그 더 큰 구조, 책에서는 '창조 프로세스'라고 부르는 구조에 대한 책입니다.
'창조 프로세스'의 핵심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 프로세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요약문은 5페이지, 감상문은 4페이지입니다.
글꼴은 맑은 고딕, 글자크기는 11pt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내용요약]
1.구조가 삶을 결정한다.
2.진동구조 안에 있는 이상 우리는 결코 어느 한 쪽에 닿을 수 없다.
3.상위 구조는 해소를 향해 가는 가장 간단한 긴장-해소 시스템이다.
4.창조의 시작은 최종 결과를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이다.
5.창조를 구현하려는 욕망이 창조를 일으킨다.
6.창조의 리듬은 발아, 동화, 완성이다.
7.선택할 때에는 선택의 잠재력을 손상시키지 말라.
8.창조는 초월이다.

Ⅱ. [감상문]

본문내용

내용요약

구조가 삶을 결정한다. 우리는 구조 안에서 움직인다. 구조 안에서 최소 저항의 경로를 따라 움직인 결과가 지금의 우리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기본 구조를 바꾸면 인생의 결과도 바꿀 수 있다.

삶과 운명이 외부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상황이나 환경을 삶의 중심으로 삼으면 선택은 두 가지밖에 남지 않게 된다. 하나는 반항이고, 다른 하나는 순응이다. 이를 반동-순응 지향성이라고 한다. 반동-순응 지향성은 진동 구조이다. 진동구조는 마주보는 벽에 연결된 두 고무줄에 묶인 동전과 같다. 어느 한쪽으로 잡아당기면 반대쪽으로 가려는 강한 힘이 작용한다. 손을 놓으면 당연히 저항이 최소인 쪽으로 동전이 움직인다. 진동 구조에서는 힘이 작용하는 반대쪽으로 가는 것이 “최소 저항을 따르는” 길이므로, 이러한 구조에 갇힌 사람은 진동을 겪을 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반동-순응 지향성에 있는 사람들은 진동 자체를 피하려하기 때문에 중간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모든 격렬한 감정을 피하고자 “적당한” 환경에 머무르려고 한다. 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이다. 그들의 구조에서 그런 행위는 진동을 일으킬 뿐 결코 바라는 바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하는 않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 애쓰는 것,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애쓰는 것도 모두 반동-순응 구조에서 발생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은 필연적으로 반동을 일으키고 진동으로 이어진다.

문제 해결 구조도 마찬가지이다. 문제 해결 구조에서 최소저항 경로는 나쁜 상태에서 더 나은 상태로의 이동일 뿐이다. 문제는 점점 더 작아지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기도 점점 더 줄어든다.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잔존하는 시점이 찾아온다.

진동구조 안에 있는 이상 우리는 결코 어느 한 쪽에 닿을 수 없다. 진동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 충돌은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 구조 내에서의 행동은 오로지 보상과 진동으로 이어질 뿐이다. 진동구조 하에서 부지런히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무기력함을 낳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