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명칭에서 지적장애 명칭으로 바뀐것에 대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

교과목명: 정신지체아교육
<과제명>
정신지체 명칭에서 지적장애 명칭으로 바뀐 것에 대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적장애의 정의
2. 지적장애 종류
1)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장애
2)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장애
3. 명칭 변화가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1) 명칭의 변화
2) 문제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정부에서는 장애아동 취학 유예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도 학교에 가지 못한 장애아동이 전국에 1,295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20년 보험료 분위별 영유아 장애인 수’ 자료를 살펴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1분위(소득 하위 10%) 가입자 세대원 기준 인구 1만 명당 영유아 장애인 수는 196.8명으로, 10분위(소득 상위 10%) 지역가입자 세대원 수치인 42.1명에 비해 약 4.7배 높았다. 직장 피부양자도 10분위는 영유아 인구 1만 명당 53명, 1분위는 70.5명으로 보험료 분위가 낮아질수록 영유아 1만 명 당 장애인 수가 많았다. 이는 부모의 소득 격차가 다양한 경로로 자녀 세대의 건강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Ⅱ. 본론
1. 지적장애의 정의
지적장애인이란, “정신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여 자기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서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판단해 내는 능력인 지능을 지적능력이라고 하는데, 평균보다 심각하게 낮은 지적 기능성을 지닌 것을 지적장애라고 한다.
지적장애는 두 가지의 이름으로 사용되곤 하는데, 형식적인 명칭은 판별이나 진단전문가에 의해 공식적으로 붙여지는 것을 의미하며 비형식적으로는 조롱이나 모욕의 의미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적 수준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지능지수와 성숙지수가 34 이하인 사람으로 사회생활의 적응이 어려운 사람을 1급, 지능지수와 사회 성숙지수가 35 이상 49 이하인 사람으로 일상생활의 단순한 행동은 훈련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을 2급, 지능지수와 사회 성숙지수가 50 이상 70 이하인 사람으로 교육을 통한 사회적, 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사람을 3급으로 구분한다.

참고자료

· 보건복지부, <표1>2020년 보험료 분위별 영유아 장애인 수(명), <표2>최근 5년간 영유아 검진 미수검률(%)
· 동법 시행령 (대통령령 제 29450호 일부개정 2018.12.31. 장애의 종류 및 기준에 따른 장애인, 제2조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