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탐 인간의 가치탐색 중간고사 대체과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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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의 핵심내용 설명 (7점 만점)
2) 글의 의의 2가지 설명 (각각 X 2 = 4점 )
3) 이 글을 선택한 '나'의 이유 - 자유서술 (4점) : 전체 분량 700자(공백제외) 내외 (10글자 초과시 감점, 글자 수 미달 감점없음.)

본문내용

행복은 정신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수 있고, 돈이 많은 사람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구도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물론 인간은 안 좋은 부분을 고쳐나가고, 좋은 부분은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행복을 얻을 수있을지 얻을수 없을지는 알 수 없다.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듯 원할 때마다 행복을 주문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요인을 통제할 수 없다. 잠깐동안 모든 걸 통제하면 단기간은 행복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통제가 불가능해져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불행에 빠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브뤼크네르는 인간이 오만함에서 빠져나와 겸손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건강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브뤼크네르는 건강에 가장 유익한 한 가지 사실로 한 위대한 의사가 말한 ‘신체 기관의 침묵’을 제시한다. ‘신체 기관의 침묵’이란 끊임없이 자기 몸을 염려하고 돌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 기관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몸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뜻한다. 현대인들은 맛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닌, 식이요법을 위해서, 소화를 돕기 위해서, 온갖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을 먹는다. 가능한 한 오래 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가치가 되었고 건강하지 못한 것은 슬픈 일이고, 불행한 일이 된다, 몸에 좋다는 약을 사고 수십 개의 건강보조식품과 영양제를 산다. 이미 건강함에도 아픈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구별하지 못해 자신의 건강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결국 건강염려증이라는 새로운 병에 걸린다. 브뤼크네르는 이와 같은 현상을 비판하며 건강에 집착하지 않을 것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