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델마와 루이스 - 페미니즘관련
- 최초 등록일
- 2004.01.0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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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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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2. 페미니즘 영화란 무엇인가.
(1) 페미니즘 영화란
(2) 페미니즘 영화이론의 발달
(3) 페미니즘 영화의 갈래
3. 왜 도망자가 되어 죽었을까 - ‘델마와 루이스‘의 줄거리
4.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본 ‘델마와 루이스’
5. 해피엔딩 - 나의 견해
본문내용
나도 이 사회를 살고 있고, 또 살아가야 할 여성으로서, 현재 여성이 처해있는 많은 굴레들에 한숨이 쉬어지고 안타깝고 또 마땅히 개혁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페미니즘>이라는, 처음엔 다소 낯설었던 사상이 투영된 영화를 보고 느껴보면서, 잘 알지 못했던 그러나 근본적인 여성의 문제들을 알게 되었고, 내가 여성이기에 더 절실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남성'이라는 또 하나의 인간이 여성을 바라보는 관점과, 여성 스스로가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 모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가 한그루의 나무라면, 여성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새도 아니고, 잎사귀도 아니다. 여성은 그 옆에 선 또 다른 나무 한 그루인 것이다. 단지 주어진 차이점을 서로 인정하면 그만이지, 그 누구도 그 차이에 우월과 열등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남성의 우월함과 여성의 열등함을 나타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회라는 조건이 여성에게 강요하고 요구했던 여성성이 어쩌면 여성을 좀더 여성스러울 수밖에 없게, 여성스럽지 않으면 안 되도록 만들어 왔다. 성 차이에 대한 고정관념은 남녀의 생물학적 성 차이에서 비롯 되었다기 보다는 성적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사회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이다.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사회의 요구가 없다면 아마 여성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