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의 이해]창녕 고령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01.0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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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다녀와서 직접보고 느낀점을 토대로 기타 자료검색은 인터넷으로 했으나 거의 내 생각으로 기록 그렇다고해서 틀린 말은 거의 없음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론
1)시대를 잘못 만나... 순장
2)안타까운 현실... 이름뿐인 문화유적
3)캄캄한 석빙고
4)화왕산성을 바라보며
5)가야의 땅에 신라가 들어서니... 진흥왕 척경비
3.결론
본문내용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유서 깊은 고장 고령... 태어나 처음 온 이곳이 나에게 무언가를 남겨주기를 희망하며 나는 조원들을 따라 조심스럽게 버스에서 내렸다. 처음 우리를 기다리는 곳은 지산동 44호분을 그대로 재현한 둥근 모양을 한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었다.벽을 따라 진열장이 마련되어 있고 그 안에 지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 130여 점을 비롯하여, 대가야의 다른 고분들에서 나온 토기와, 무구, 말갖춤류, 관, 기타 장신구 등의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써, 세련된 대가야문화를 한눈에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본 것은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고대사회에 행해졌던 순장제도가 나의 머릿속에 남아 버린 것이다. 순장이란 부족장이나 왕, 또는 가장이 죽었을 때, 살아있을 때 곁에서 그를 모시던 신하나 시녀, 사랑했던 처나 첩 등을 함께 매장하여 죽어서도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이 시중들고 생활할 수 있게 했던 제도이다.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죽을 수는 있겠지만 남편이 죽으면 반드시 아내가 따라 죽어야 한다면 이는 또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