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500명의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만18세가 되면 보호 종료와 함께 자립정착금 300~500만원으로 세상의 편견앞에

소개

청소년복지론
주제: 매년 2,500명의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만18세가 되면 보호 종료와 함께 자립정착금 300~500만원으로 세상의 편견앞에 스스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의 무관심과 불확실한 미래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육시설청소년 현황
2.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한 정부 정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아동복지시설 아동은 자립 준비가 미약한 상태에서 보호기간이 종료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보호기간 연장가능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생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퇴소하게 되는 것이다. 아동복지법 제16조 1항에 의거하여 아동의 연령이 만18세가 되는 경우 퇴소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해마다 약 2,500명, 경기도에서는 400여명의 아동이 보호에서 종료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미터에서 퇴소하는 청소년까지 합치면 그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다. 보호종료아동은 충분하게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고 실업, 주거문제, 사회적관계망 부족 등으로 인해서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난관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세부적으로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보면 첫 번째는 자립을 위해서 필요한 학교교육 또는 직업훈련을 충분하게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고 실업, 빈곤, 열악한 고용상태, 낮은 생활수준, 주거 문제 등 경제적 곤란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족ㆍ친구ㆍ친지 등 사회적 관계망이 결핍되어 고립과 정서적 지원 부족, 애착형성 부족으로 인해서 낮은 자존감, 의존심리, 정신적 위기에 취약할 가능성이 나타난다.
본론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보육시설청소년 현황을 알아보고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해서 필요한 정부 정책을 제안하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보육시설청소년 현황
우리나라의 보호종료 청소년 현황을 보면 2017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청소년 수는 총 2,59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동안 매해 평균 2,470명의 청소년은 만기 또는 연장을 이유로 보호가 종료되어 자립했다.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만기 퇴소한 경우가 연장퇴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정위탁의 경우 연장퇴소 청소년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유정원, 「보호종료아동 지원현황과 대안」, 경기복지재단, 2020.
· 청소년과 미래, 「청소년복지론」, 학지사, 2019.
· 편집부, 「복지동향」, 나눔의집, 2019.
· 허민숙,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국회입법조사처,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