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의 개념, 원인, 증상을 정리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 및 사회복지적 개입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6.3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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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노인 치매의 개념, 원인, 증상을 정리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 및 사회복지적 개입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치매에 대한 이해
(1) 치매의 개념
(2) 치매의 원인
(3) 치매의 증상
2.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3. 치매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2020년에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환자의 수는 84만 명에 달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 수준으로 전체 노인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었다. 2020년의 치매 유병률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0.1% 올랐는데, 전체 노인의 수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늘어난 치매 환자의 수는 4만 3,712명이었다. 한편, 치매 유병률은 연령의 증가와 비례했다. 60-64세의 유병률은 0.61%, 65-69세의 유병률은 1.38%인 데 반해서 70-74세의 유병률은 3.85%에 달했고, 75-79세는 11.81%, 80-84세는 20.91%, 85세 이상은 무려 38.61%의 유병률을 보였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유병률이라는 것은 백분율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노인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 치매 환자의 수는 늘어나게 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서 같은 30%라고 하더라도 100명 중 30%이면 30명이지만, 1,000명 중 30%이면 300명이 된다. 노인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 유병률에 따른 치매 환자의 수는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 우리 가족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치매는 그것을 앓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오히려 환자 본인보다도 그들의 가족들이 더 큰 어려움과 고통을 받는 질병이다. 치매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 치매는 기억력의 상실로 인해서 스스로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나아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기억을 잃게 되는 매우 무서운 병이다. 치매 환자는 점점 기억력을 잃어하기 때문에 이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간호해주고 수발을 들어주어야 할 인력이 상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 간호와 수발의 책임을 주로 가족들이 지게 된다. 가족 구성원들은 직, 간접적으로 치매 환자의 보호와 부양에 대한 책임을 진다.
참고 자료
디멘시아 뉴스, 최봉영, 2021.3.4. 2020년 65세 이상 치매환자 83만 8천명.. 유병률 10.3%
정책위키, 치매국가책임제
대한치매학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