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교재 184 ~ 201쪽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

소개

주제: 교재 184 ~ 201쪽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

목차

1. 대원군과 쇄국정책
2. 개화정책과 임오군란
3. 갑신정변과 위정척사운동
4. 갑오동학란의 실패
5.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본문내용

1. 대원군과 쇄국정책
철종이 재위 14년만에 후사 없이 별세하자, 이하응의 열두 살짜리 둘째 아들이 고종으로 즉위한다. 어린 아들을 대신하여 사실상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장악하고, 세도정치를 일소하고 과감한 개혁을 단행한다. 인재를 광범위하게 등용하고, 비변사를 폐지하고 의정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삼군부를 부활하였다. 대전회통을 편찬하고 종부조례 오례사고 등을 마련하여 왕실의 전칙과 국가 전례를 정비하였다.
상민에게만 부과 징수하던 군포를 호포로 변경하여 양반 상민 모두에게 바치도록 하였고, 환곡제를 사창제로 고치고 사복을 한 자는 사형이나 유배를 처하여 관의 기강을 바로잡았다.
지방의 양반 세력 기반이 되는 서원을 철폐하여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강화하였으나 서원의 탄압은 유학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 이후 대원군 몰락의 계기가 된다. 왕실의 위엄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경복궁을 중건하는데 이 사업경비 조달과 노동력 징발로 인하여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집권 10년 만에 실권한다.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이 찾아와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은 철저한 쇄국정책으로 맞섰다. 이양선의 통상요구는 조선의 큰 위협이 되었다. 고종3년(1866년) 병인양요와 고종 8년(1871년) 신미양요가 발생하였다. 병인양요는 프랑스 공사에서 조선정부에서 천주교 탄압으로 인하여 선교사를 학살한 것에 항의하기 위하여 군함이 강화도로 들어와 약탈을 자행하였다.
신미양요는 미국이 일본을 개항시킨 것처럼 무력으로 조선에 개상을 요구하며 한ㆍ미양국 간의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두 차례 양요를 물리친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더욱 강화하였고 전국 각처에 “양이침범 비전칙화 주화매국(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이라는 척화비를 세웠다.

2. 개화정책과 임오군란
대원군의 과감한 개혁정치와 쇄국정치는 적지않은 반감과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유학자와 민비를 중심으로 하는 일파가 대원군 제거 계획을 추진하였고, 고종이 22세가 되어 친정할 수 있음을 명분으로 세워 대원군을 하야시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