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뇌에 미치는 영향
(2) 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
(3) 알코올의 흡수와 분해
(4) 알코올의 得과 害
(5) 술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차이
(6) 태아와 산모에 미치는 영향
(7) 적당한 음주생활

본문내용

(1) 뇌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술과 뇌와의 관계를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행하였다.
순도 95%의 알코올을 마시고 뇌를 단층 촬영한 결과 음주 전의 뇌는 노란색을
띄었고 음주 후는 보라색을 띄었다. 보라색으로 나타난 뇌는 뇌의 활동이 저하된
것을 보여주고 이는 포도당의 공급이 원활치 않은 때문이다.
뇌의 부위 중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는 많은 수의 신경전달 물질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데 알코올이 이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여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
한 것이다.
알코올 중독자의 뇌는 정상인보다 상당히 줄어있는 상태가 많고 그 줄어든 부분에는 뇌액으로 채워져 있다. 술이 기억력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는 쥐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험 쥐 15마리를 1주일 동안 미로에서 학습시켜 먹이가 있는 곳을 차례대로 기억하도록 하고 대조군을 제외한 9마리에게 하루에 한 번씩 kg당 2.5g의 알코올을 2개월간 투여했다. 두달 후, 결과는 9마리 중 5마리는 사망했고 남은 4마리의 쥐는 2개월 전 먹이를 찾아 재빠르게 미로를 헤매던 원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움직임이 무척 더뎌졌고 뿐만 아니라 실수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실험쥐들은 과다한 술의 섭취로 학습했던 내용을 모두 잊어버린 것이다. 실험쥐들을 대상으로 술 투여군과 대조군의 뇌 무게를 비교해 본 결과 5%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