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선언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현재 활동과 앞으로의 활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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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산림파괴로 지구의 숨통이라 할 수 있는 열대 우림이 극감하며, 전 지구의 사막화와 이상기온에 따른 계절의 붕괴,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지구 생태계 파괴현상 등 급격히 변화된 지구 환경 속에서 자연과 화합하지 못하는 개발과 발전만으로는 인류의 생존이 보장될 수 없고 나아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없음을 절감하게 된 인간은 모든 국가와 그 산업, 사회의 전 분야와 모든 사람들 사이의 새로운 차원의 공존, 공영의 의식과 규정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에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엔 인간 환경회의에서 채택된 인간환경선언을 재확인함은 물론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창조하고, 공평한 범세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1992년 6월 3일 ∼ 14일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178개국 정부와 NGO 대표들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던 사상 최초의 환경정상회담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인류의 가장 큰 당면 문제가 지구환경보호라는 사실을 전 세계가 확인한 역사적인 사건인 이 리우회의에서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통합적이며 상호의존적인 성격을 인식하면서 지구환경질서의 기본규범을 채택하게 되었는데, '리우 선언'이라 일컬어지는 이 선언은 친환경적 개발과 체계의 통합성을 지향하기 위한 선언으로 전문을 포함 총 4부에 걸쳐 사회 전 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칙과 규정을 기술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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