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영화 `피아노` 에 나타난 페미니즘적요소 찾기!

소개

피아노의 페미니즘적 요소만 모았음..
그리고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영화 "피아노"에 나타난 페미니즘적 요소를 열거 하려고 한다. 여자 주인공인 "에이다"라는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녀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녀가 자아를 찾아간다는 과정자체를 페미니즘적으로 바라보고 서술해 나가려고 한다.
첫 번째, 에이다의 침묵을 페미니즘적 요소로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보면 에이다가 6살 때 이후로 말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신의 목소리로 하는 그녀의 설명에서 알게 된다. 에이다는 그녀의 가족 들 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조차도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떤 이유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기로 마음을 정한 자발적 선택의 결과로 벙어리가 된 여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세상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므로 힘없고 가진 것이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에이다의 경우에는 말을 못하는 것이 오히려 힘과 저항을 나타낸다. 에이다의 침묵은 가부장적 규제에 저항하고 이를 거부하며, 여성을 구속하는 남성적 언어체계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행동인 것이다. 에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수 있고 그에 반응할 수 있으나 말로 대화하고 의사를 교환하기를 거부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