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매스컴론,매스미디어 ] 이효리신드롬 대중의 기호인가, 조작된 거품인가

소개

며칠밤을 새가며 열심히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자료연구
1)보도자료 분석
2)대중의 기호 혹은 조작된 거품
3)수용자의 능동성

3.결론

본문내용

우리 사회에 영원한 스타는 없을지 모르나 스타라는 하나의 상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는 마치 릴레이 달리기를 하듯이 시대에서 시대로 이어지게 된다. 스타들은 대중들의 무한한 사랑과 동경을 받으며 대중들의 욕구를 대리 충족시켜 주고 있다. 초인적인 능력으로 악과 싸우고 정의를 실현하고, 신데렐라가 되어 백마 탄 왕자를 만나고, 미래세계에도 가보는 등 우리가 꿈꾸는 모든 일들을 그들이 대신 나서서 이루어 주는 것이다. 스타는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욕망들을 구현시켜 준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들은 소시민들에게 하나의 신과도 같은 존재로 이들은 스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스타들에게 단지 사랑만 보내는 것이 아니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하고, 스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 하고, 스타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사고 싶어 한다. 그것이 바로 스타에 열광하는 대중들의 욕구이다. 이런 현상을 자본 측이 간과할 리가 없다. 스타시스템이 여기에서 발생한다. 자본이 대중들의 스타에 대한 열망을 역이용해 스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스타에 대한 대중의 집단적 짝사랑에 자본의 논리가 교묘히 결합된 형태, 이것이 바로 스타시스템의 모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스타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주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언론매체는 이런 스타시스템을 양산해내는 가장 큰 주체로서 작용한다. 요 몇 달간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커다란 이슈를 만들며 언론의 보도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던 ‘이효리’는 그런 스타시스템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번에 수행할 과제에서 이효리에 대한 보도를 통하여 스타시스템과 그 이면에 숨겨진 폐해, 그리고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논의된 수용자의 능동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1. 스타시스템- 삼인(1998), 김호석지음
· 2. 일간스포츠 홈페이지- http://www.joins.com/ilgan.html
· 3. 스포츠조선 홈페이지- http://sports.chosun.com/
· 4. 스포츠 서울 홈페이지- http://ww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