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니체의 『비극의 탄생』(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2.08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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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의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을
아놀드 하우저가 고대 그리스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재해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 시대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화 및 세계는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옛 사람들에게 신들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되던 하늘은 이제 조류와 인간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구원이나 벌, 공포 등으로 인간을 현혹시키던 신들은 이제 소설과 영화 그리고 예배당에서 찾을 수 있으며 달나라에 있던 방앗간도 폐업하고 그 종업원은 이제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니체는 그의 저서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에서 고대 그리스의 시대 문화를 예술적인 관점으로 크게 이등분二等分하고 있다. 한가지는 절대적 비율과 규칙이 존재하는 아폴론적이라 불리는 예술관이고 다른 한가지는 파괴외 변화 생성을 중요한 특성으로 하는 디오니소스적인 예술이다. 니체의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극의 기원을 음악에 두고 있으며 특성화된 비극의 본질 중에 하나를 '음악의 시각적 상징화'라 하였다.
음악이란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인에게 음악은 언어를 전달하는 수단이었으며 그 전달자 역할은 시인이 하였다. 그들은 대부분 전쟁의 영웅 혹은 귀족들의 위대함을 노래했던 최초의 직업시인이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종이나 필기구 같은 기록하는 도구가 거의 상용되지 않았던 시대이기 때문에, 기록하는 것보다 암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낭송하는 형태였다.
참고 자료
니체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
아놀드 하우저 『문화와 예술의 사회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