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하는 국제 이주의 원인-이주의 유형,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5.04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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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이주 및 사회통합 중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발생한 국제이주를 다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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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참고하셔서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요.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이민의 유형
2.1.1 외국인 노동자와 초청 노동제
2.1.2 식민지 노동자
2.1.3 북미와 오세아니아로의 이주
2.2 이탈리아
2.2.1 이탈리아와 이주
2.2.2 국제 이주의 원인과 양상
2.2.3 국제 이주자들의 귀환
2.3 알제리인의 프랑스로의 이주
2.3.1 알제리와 프랑스
2.3.2 알제리인의 프랑스 이주의 원인과 양상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이주의 규모는 전보다 커졌으며 특성도 달라졌다. 전후에 이루어진 국제 이주는 1945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의 전반기와 1970년대 중반에서 21세기까지의 후반기로 구분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전반기에 대해서만 다룰 것이다. 전반기에 선진국의 대규모 자본은 투자 집중과 생산의 확대를 주요 경제 전략으로 삼았다. 이때 선진국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이민이 이루어졌는데 ‘초청 노동자’, ‘식민지 노동자’, 그리고 북미와 오세아니아로의 영구 이주가 바로 그것이다. 이주가 이루어진 상세한 시점은 나라마다 다양한데, 세 가지 유형의 이주는 모두 가족 재결합과 그 밖의 다른 유형의 연쇄 이주로 연결된다. 각각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2.1에서 이야기할 것이다. 이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이주가 발생한 원인과 그 양상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2. 본론
2.1 이민의 유형
2.1.1 외국인 노동자와 초청 노동제
1945년부터 1973년에 고도로 공업화된 영국과 독일 등의 서유럽 국가들은 단기 취업 이주 노동자 충원 제도를 활용하였다. 즉 초청 노동제 제도에 따라 이주한 사람들을 통해 전후 국제 이주의 원인에는 ‘노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 정부는 자발적 유럽 노동자 계획을 통하여 난민 수용소와 이탈리아 등에서 9만 명의 노동자-주로 남성-을 데려왔다. 노동자들은 지정된 일만 해야 했고 가족을 데려올 수 없었으며 규칙을 어기면 추방되었다. 자발적 유럽 노동자 계획은 1951년까지만 운영되었고 이후에는 식민지 노동자들을 활용하는 형태로 전환되었다.
벨기에 또한 전쟁 직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였다. 노동자는 주로 이탈리아인이었으며 탄광이나 철광 산업에 종사했다. 이러한 행태는 1963년까지만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외국인 구직자들의 자발적 입국을 허용하여 적극적인 이주가 이루어졌다. 이때 노동자들이 가족을 동반하고 영주하면서 벨기에 공업지대의 종족 구성이 변화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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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2차 세계대전 이후 알제리인의 프랑스로의 이주와 정착, 한국프랑스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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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인들의 해외 이주와 국내 이주 .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이경일. 1950년대와 1960년대 토리노의 남부 이탈리아 이주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이재원. 제2차 세계대전과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노동자 강제이주에서 강제 노동으로. 한국프랑스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