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윤리] 개의 안락사 반대론(요약된 찬성론 포함)

소개

주인의 죽음을 맞이한 개의 안락사에 대한 논제입니다. 저는 반대쪽으로 썼구요, 찬성 의견 또한 몇줄에 지나지 않지만 포함되어있습니다.
아! 사회와 의학을 합친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많이 받아가세요~ 짧지만 제 생각을 잘 써보았습니다. ^^(점수도 후하게 받았구요~ ^^;;)
※ 한글97로 올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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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결과적인 내 생각을 말하겠다. 그 남자의 생각은 충분히 비윤리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안락사를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나는 일단 남자와 그의 개가 모두 상당한 슬픔을 겪고 있음에서 포커스를 맞추려 하였다. 그 남자와 개의 슬픔에는 남자의 부인이기도 하고 강아지의 주인이기도 한 여자가 관련되어있다. 따라서 이 여자에게 중점을 두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따라서 내가 현재 수강하고 있는 이 과목이 수의윤리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적 측면, 의학적 측면의 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사고를 하게 되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것도 아주 지극히 자연적인 심리적 관계에 대해서 말이다.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속담은 거의 정설처럼 되어있다. 나도 20년간 내 삶을 살아왔지만 그렇게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감정은 느껴 보았다. 아무리 가까웠던 사람이라도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면 심리적인 거리 또한 자연스레 조금씩 멀어지게 된다는 것 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의 마음에 더 가까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인드를 이번 주제의 바탕으로 깔고 이제 본격적으로 내 결정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 해보려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