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설5권, 5열, 전치열질, 강치졸열, 병열토사, 식이주열, 백병생어기, 천지기소주, 기허기역, 유여부족, 중허, 한열궐, 기후, 육기, 위기오장지본, 사시오행오장오기, 단모기, 체유가이지질.hw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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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五噎
5열
噎(목멜, 근심하다 일{열}; ⼝-총15획; yē)

噎病亦有五種:氣噎, 憂噎, 食噎, 勞噎, 思噎.
목메는 열병은 또 5종류가 있으니 기열, 우열, 식열, 노열, 사열이다.
噎者, 乃噎塞不通, 心胸不利, 飲食不下也, 各隨其證而治之.
열은 목매 막혀 통하지 않고 심장과 가슴이 불리해 음식이 내려가지 않으니 각자 증상을 따라 치료한다.

靛治噎疾
靛(청대 전; ⾭-총16획; diàn)
청대는 열격 질병을 치료한다.
　　
《廣五行記》治噎疾:永徽中, 絳州有僧病噎數年, 臨死遺言, 令破喉視之.
*永徽:중국 당나라의 제3대 황제인 고종이 사용한 첫 번째 연호(650~656년).
*徽의 원문은 山+徽
광오행기에서 열질병을 치료하는데 영휘연호에 강주에 승려가 몇 년간 목매는 질병이 있어 죽을 무렵 유언을 하는데 목구멍을 찢어 보라고 했다.
得一物, 似魚而有兩頭, 徧體悉是肉鱗, 致缽中, 跳躍不止, 以諸味投缽中, 須臾悉化爲水.
한 물건을 얻어 물고기가 같은데 두 머리가 있고 온 몸이 모두 살비늘이 있고 사발속에 두니 뛰길 그치지 않아 여러 맛을 발우에 던지니 잠시만에 모두 변화해 물이 되었다.
時寺中方刈藍作靛, 試取少靛致缽中, 此蟲繞缽畏避, 須臾化爲水, 世人以靛治噎疾.(《良方》)
당시 절안에 쪽을 베어 청대를 만들어 시험삼아 조금 청대를 발우속에 두니 이 벌레는 발우 둘레로 가서 두려워 피하다가 잠시만에 물로 변화하니 세상 사람이 청대가 목매는 질병을 치료한다고 여겼다. 양방

糠治卒噎
糠(쌀겨 강; ⽶-총17획; kāng)
쌀겨가 갑작스런 목맴을 치료한다.
舂杵頭細糠治卒噎.
방아찧은 절구머리에 가는 쌀겨는 갑작스런 목맴을 치료한다.
陶隱居云:食卒噎不下, 刮取含之卽去.
*刮(깎을, 갈다 괄; ⼑-총8획; guā)取:조금씩 떼어 냄
도은거가 말하길 음식을 먹은뒤 종내 목이 매어서 내려가지 않으니 머금은 것을 조금씩 떼어내고 가게 했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10, 중국 송나라 장고, 의설, 페이지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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