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디지털저널리즘 사례분석

소개

"세종대학교 디지털저널리즘 사례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주제선정이유

2. 본론 – 오늘 날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사례분석
(1)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저널리즘
(2)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 요약
(3) 한겨레의 텔레그램 성 착취 보도 사례 분석

3. 결론 – 향후 디지털 저널리즘
(1) 디지털 저널리즘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2) 미래에 대한 시사점

본문내용

1. 서론 – 주제선정이유

오늘 날, ‘N번방 사건’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익명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텔레그램’에서 일어난 성 착취 사건이다.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 3월을 기점으로 많은 언론사들이 다루고 큰 화제가 되었지만, 이전에 한겨레에서 특별취재팀을 꾸려 최초로 기획보도를 한 콘텐츠를 다루고 싶었다. 한겨레 특별취재팀의 기획보도가 없었다면 디지털 저널리즘을 통해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 화제가 되었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지난 3월을 기점으로 많은 언론사에서 텔레그램 성 착취방을 보도하는 태도에 있어 한겨레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저널리즘의 올바른 모습을 구현한 한겨레의 보도 사례를 다루고, 더 나아가 올바른 저널리즘 모습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2. 본론 – 오늘 날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사례분석

(1)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저널리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뉴스를 다루는 생태계가 구조적으로 많이 변화했다. 뉴스 유통의 중심은 포털과 SNS가 되면서, 뉴스 매체가 직접 생산과 유통을 하던 본연의 방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뉴스를 생산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뉴스 자체의 성격 또한 변화했다.(이강형,남재일.2019)
디지털 저널리즘의 특징으로는 시/공간적 뉴스망의 해체, 열린 게이트 키핑, 느슨한 사실 검증이 있다. 우선, 시/공간적 뉴스망의 해체는 전통 미디어와 달리 출입처 관행, 취재원과의 직접 인터뷰, 마감시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마감시간의 영향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리적 위치와 공간의 구분의 영향이 감소해서 다양한 취재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열린 게이트키핑으로 인해 뉴스 소비자가 저널리즘 제작 과정에서 게이트키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전통 미디어 뉴스와 달리 디지털 뉴스는 확산되는 과정에서 뉴스 소비자들의 의견이 추가된다.

참고자료

· 김상철 (2004). 가십성 콘텐츠 선정적 치장 지양해야. <신문과 방송> 2004년 12월
· 호. 144- 147.
· 이강형, 남재일(2019). 디지털 저널리즘 현실에 대한 한국 기자들의 수용 태도. 한국언론정보학보, 93, 7-38
· 박영흠(2018). 한국 디지털 저널리즘의 사회적 형성. 언론과 사회, 26(1), 135-181.
· 양승찬·김옥태·박웅기·심재웅·이종임·정준희·금희조·정낙원·김춘식·이현주·문상현·정일권·황용석(2014).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 양승찬·김옥태·박웅기·심재웅·이종임·정준희·금희조·정낙원·김춘식·이현주·문상현·정일권·황용석
· 한겨레.2019,11,25.아동·청소년에까지 성착취물 강요·협박…“10년 이하 징역”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314.html#csidx773acf35342b5a380469ce88f5dcecf
· 한겨레.2019,11,25.능욕 댓글에 집 주변 인증샷…피해여성 ‘공포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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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례.2019,11,25.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영상…“알바 모집” 속아 ‘노예’가 되었다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321.html#csidx2977ad4d1596aacb50fc43acc5f3cdf
· 한겨레.2019,11,26.“지인 얼굴 합성해드려요” 성착취물 비밀방, 접속자 ‘수만명’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495.html
· 한겨레.2019,11,26.성착취방 지배하는 ‘박사’…“현실의 찌질함 잊는 상상속 권력”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498.html
· 한겨레.2019,11,27.웹하드·단톡방 단속하자 텔레그램 ‘n번방’이 들끓었다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636.html
· 한겨레.2019,11,27.“소라넷 계보 잇겠다”…올초 어느 블로거의 ‘n번방’ 선언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637.html
· 한겨레.2019,11,28.성착취 가해자 추적 보도 시작되자 ‘비밀방’에선 “기레기 잡아라”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793.html
· 한겨레.2020,04,23.‘텔레그램 성착취 보도’ 한겨레 김완·오연서 기자 이달의 기자상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1750.html#csidx0055d7556355fbe98df4406e1880bea
· 뉴스프리존.2020,04,24.기자협,"N번방 사건의 추적단 불꽃 특별상 받는다.“
· URL: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242
· 저널리즘 토크쇼J.2020,04,05.J 84회 : 알권리 vs 장삿속...조주빈 자서전 쓰는 언론
· URL:https://www.youtube.com/watch?v=IESB75VdYSM
· 매일신문.2020,03,24.'박사방' 조주빈 신상공개 결정…25일 검찰송치 때 얼굴 공개
· URL:https://news.imaeil.com/Society/2020032415133823871
· PD저널.2020,04,01.피해자 호소 외면한 언론, ‘디지털 성범죄’ 방관자였다
· URL: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80
·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8장 “인터넷 뉴스 소비와 저널리즘의 위기 (김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