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구성에 대해서 혈장과 세포성분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2.25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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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리학
목차
1. 혈액의 구성에 대해서 혈장과 세포성분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2. 산소를 운반할 수 있는 적혈구의 구조적 기능적 특징을 설명하시오.
3. 빈혈(anemia)의 종류를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4. 조혈작용(hematopoiesis)과 지혈작용(hemostasis)를 구분하고 각각의 기전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5. 평균동맥압(MAP)를 설명하고, MAP를 조절하는 인자를 각각 제시하고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혈액의 구성에 대해서 혈장과 세포성분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1) 혈장
혈장은 옅은 노란색 액체로 약 91%가 물, 7%가 단백질, 2%는 이온, 영양물질, 가스, 노폐물, 조절물질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성긴결합조직과 같은 결합조직에서 발견되는 섬유단백질과 달리 혈장은 용해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혈장단백질은 알부민, 글로불린, 피브리노겐이 포함되어 있다. 알부민은 혈장 단백질의 58%를 구성하고 있다. 혈액의 삼투압이 주로 염화나트륨에 의해 일어나지만 알부민도 중요한 기여를 한다. 혈액과 조직 사이의 물의 균형은 물이 삼투압에 의해 혈액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으로 결정된다.
글로불린은 혈액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으로 결정된다. 글로불린은 혈장단백질의 38%를 차지한다. 항체와 보체 같은 몇몇 글로불린은 면역계통의 한 부분이다. 기타 글로불린과 알부민도 호르몬처럼 분자와 결합하여 몸 전체로 운반하는 수송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몇몇 글로불린은 핏덩이 형성에 필요한 응고인자이다.
피브리노겐은 응고인자로 혈장단백질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응고인자의 활성화는 피브리노겐을 피브린으로 전환시키고 실같은 단백질이 핏덩이를 형성한다. 혈청은 응고인자가 없는 혈장이다.
혈장의 양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다. 일반적으로 물은 소화계통을 통해 섭취되고 콩팥, 허파, 소화계통, 피부를 통해 그 만큼의 양이 소실된다. 산소는 허파에 있는 혈액으로 들어오고 이산화탄소는 조직으로부터 혈액으로 들어온다.
혈액 안의 다른 부유물질이나 용해물질은 간, 콩팥, 창자, 내분비샘과 림프절이나 지라와 같은 면역조직에서 온다. 혈액속에 있는 이러한 물질은 농도도 좁은 제한 범위 내에서 조절되고 유지된다.
2) 세포성분
(1) 적혈구
일반적인 적혈구는 디스크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세포의 중심보다 두껍다. 양면이 오목한 형태는 같은 크기의 평평한 세포와 비교했을 때 표면적이 증가한다. 보다 큰 표면적은 가스가 적혈구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을 좀 더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적혈구는 얇은 중심부로 접을 수 있어 크기를 작게 하여 작은 혈관으로 좁 더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적혈구는 성숙되면서 핵과 많은 소기관들을 손실한다. 따라서 적혈구는 분할되지 않는다.
적혈구의 수명은 남자가 약 120일, 여자가 110일이다. 적혈구의 주요 구성물은 색소침착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다. 이것은 세포 양의 약 3분의 1정도이며 붉은색을 띠고 있다.
참고 자료
Jeremy M. Berg, John L. Tymoczko 외, 고문주 역, 『생화학』, 범문에듀케이션, 2020.09.07.
이연숙, 『인체생리학』, 파워북, 2017.
한국해부생리학교수협의회 저 , 『생리학』, 학지사메디컬,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