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네펠데 도시재생

목차

Ⅰ. 서론
1. 환경 친화 도시 개념
2. 라이네펠데의 배경

Ⅱ. 본론
1. 쥬쿤프츠베르크슈타츠 프로젝트
2. 라이네펠데 마스터플랜
3. 기본계획과 상세계획
4. 라이네펠데 특징

Ⅲ. 결론
1. 시사점

본문내용

01. 환경 친화 도시 개념
환경 친화 도시는 산업화 시대 이후 무분별하게 개발된 자연환경에 대한 반성에 따라 등장한 개념으로, 199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로 대두되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하여 도시 또한 자연 속의 유기적 생태계로 인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환경 친화 도시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복원하는 생물 다양성 생태 도시, 수질, 대기, 폐기물처리가 환경친화적이며 무공해에너지를 사용하고, 자원을 최대한 절약하고 재사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자연 순환성 생태 도시, 태양광 발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형 생태 도시로 나눌 수 있다.

02. 라이네펠데의 배경
쇠퇴한 구동독의 산업도시 라이네펠데, 아이히스펠드 지역의 구동독 지역에 위치하는 라이네펠데는 인구 약 2만명의 작은 도시이다. 1960년대에 라이네펠데는 2,500명 규모의 작은 마을이었는데, 당시 동독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이 지역에 섬유공장과 공업화 주택을 개발하는 계획이 실행되었고, 단기간 내에 라이네펠데는 인구 16,500명의 도시로 성장했다.
1990년대의 독일 통일은 섬유 산업의 붕괴를 가져왔고, 이는 곧 라이네펠데의 경제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거주자들은 독일 내의 더 부유한 지역으로 빠져나갔고, 많은 아파트들이 빈 집으로 남게 되었다.
특히, 고소득층은 기존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공업화 주택을 꺼린 나머지 이 지역을 떠났고, 쥐트쉬타트 지구의 임대주택은 반 이상 빈 집으로 남게 되었다. 2004년도에 지역의 경제적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네펠데는 인접한 보르비스와 통합하여 라이네펠데-보르비스시로 재탄생되었는데, 행정구역의 통합과 함께 라이네펠데 지역의 전면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행되었고 이것이 바로 쥬쿤프츠베르크슈타츠 프로젝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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