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입문 A+] 인종차별, 흑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
- 최초 등록일
- 2022.01.03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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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프리카 입문 A+] 노예제의 등장과 폐지
목차
1. 흑인들에 대한 인식
2. 흑인 노예의 등장과 노예제 폐지의 과정
1) 노예와 노예상인이 등장하게 된 배경
2) 노예 도매상의 계급과 그들의 인식
3) 대서양 횡단 중 아프리카인들이 겪은 실상
4) 흑인 노예로서 아프리카인들의 현실
5) 노예 제도의 폐지
3.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인식 개선의 필요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얼마 전 <겟 아웃>이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흑인 남성이 백인 여자친구의 부모님댁에 놀러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감독은 조던 필 감독으로 흑인으로서 자신이 느낀 인종차별과 그것에 대한 공포를 영화에 담아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즉,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삶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흑인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도 의미하듯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아직도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그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종,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은 무의식 중에 드러나곤 한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들에 과잉진압을 하는 모습이 있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흑인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겪은 한국 적응기는 우리나라가 흑인에 대해 가진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샘 오취리는 “까만 새끼가 한국 와서 뭐하냐.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하는 발언 등, 한국인들이 황당한 질문을 하거나, 피부색을 가지고 면박을 주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이 과거 아프리카인들을 대했던 유럽인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겉으로만 내색하지 않을 뿐, 우리 뇌리에 박힌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유효한 듯 보인다. 지금보다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더 낮았던 과거에는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인들을 보고 자신들보다 미개한 종족이라며 비하하였고, 심지어는 아프리카인들을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거나, 노예로 삼아 내다파는 잔인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인들이 노예가 되어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유럽으로 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룰 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인들이 겪은 잔혹한 일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노예제 폐지를 위해 힘쓴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서도 알아 볼 것이다.
참고 자료
흑인 노예와 노예 상인 | 장 메이메 | (주)시공사 | 2001
흑인 노예와 자식 살해와 모성: 1856년 마가렛 가너 사건을 중심으로 | 김인선 | 한국 미국사 학회 | 2014
Reminiscences of Levi Coffin, the Reputed President of the Underground Railroad | Levi Coffin | Cincinnati: Western Tract Society |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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