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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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노인들 사이에서 장애의 중요한 원천이다(Mayeaux, 2003). 이 질병은 지역마다 다르게 퍼졌지만 산업화되고 발달된 지역에서 인지적 불능의 중요한 원인으로 남았다. 의학연구자들은 19세기 말에 알츠하이머병의 기초가 되는 뇌의 이상 변칙에 관하여 규명했다. 1907년 독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는 신경학상의 이상에 대한 시체해부 결과와 죽음 전의 정신과적인 증상 사이의 관계에 관한 보고를 했다. 그의 보고 뒤에 머지않아 다른 연구자들은 그 장애를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질병은 부검을 통해서만 분명하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뇌 영상 촬영 기법을 통해 거의 90%의 정확도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다(Vermuri et al , 2008). 또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임시적인 진단에 이르게 하는 기억 손실과 인지장애의 행동적 증상들을 보여준다(Mayeaux, 2003) 부검하는 동안 뇌를 현미경으로 조사하면 내뇌피질과 뇌의 해마상 융기의 혈손판과의 엉킴이 나타난다. 신경섬유의 이런 엉킴이 알츠하이머병의 신체적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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