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기억에 관한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하여

소개

기억에 관한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하여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억의 심리학적 연구와 그 예시
가. Ebbinghaus의 연구
나. Bartlett의 연구
다. 중다기억이론
라. 망각이론
2.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그 예시
가. 주의 집중
나. 연습과 반복
다. 메모
라. 충분한 수면
마. 감각 활용

Ⅲ. 결론 및 소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기억이란 인간이 사물이나 사람, 사상에 관한 정보를 받아들여 저장하고 그 정보가 필요할 때 다시 인출해내는 정신적인 기능으로 전에 한 경험이나 그에 대한 인상을 의식 속에 간직해두거나 다시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메모리가 기기의 핵심구조인 것처럼 기억은 인지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기억은 인간의 각종 정보처리가 일어나는 마음의 자리인 동시에 그 정보가 표상으로 저장되는 기능적 구조이다. 본 과제에서는 기억의 심리학적 연구와 그에 대한 예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이를 적용한 예시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II. 본론
1. 기억의 심리학적 연구와 그 예시
가. Ebbinghaus의 연구 인간의 기억에 관해 최초로 실험 연구를 진행한 사람은 Herman Ebbinghaus이다. 그는 인간의 정신 과정에 관심을 가졌는데, 여러 번의 연구 끝에 기억에 관한 논문을 출간하였다. 기억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 기억 흔적은 어떤 조건에서 획득하는가 망각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이 20세기의 기억 연구의 중심이었던 질문들에 대해 Ebbinghaus의 연구를 통해 답을 얻게 되었다. Ebbinghaus는 의미 있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보다 더 잘 기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의미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상태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DAX, BUP, LOC와 같은 무의미한 철자를 만들어서 이 무의미한 철자를 기억연구를 위한 학습 재료로 삼았다. 그는 무의미한 철자로 구성된 여러 개의 단어가 적힌 목록을 미리 만들어놓은 후 이 목록을 기억해내는 실험을 본인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기억실험은 보통 학습과 이를 얼마나 기억하는지에 대한 검사의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Ebbinghaus는 무의미한 철자로 구성된 목록을 순서대로 기억해낼 때까지 학습하는 동안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였다.

참고자료

· 이정모 외 공저, 『인지심리학』, 학지사, 2008
· Matthew H. Olson, B. R. Hergenhahn 공저, 『학습심리학 : 인간의 사고, 정서, 행동의 이해』, 학지사, 2015
· Mark A. Gluck, Eduardo Mercado, Catherine E, 『학습과 기억: 뇌에서 행동까지』, 시그마프레스, 2011
· Pete Docter, 『인사이드 아웃』, 디즈니&픽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