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 - 반구 특성화 개념 총정리 (임상심리학 대학원 수업자료)

소개

임상심리학 대학원 수업 자료 입니다.
전공 서적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이므로 전문성있는 공부가 가능합니다.
심리학 전공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목차

1. 반구 특성화의 기초
2. 반구 차이의 특징

본문내용

1. 반구 특성화의 기초
- 대뇌 반구의 신경해부학적인 비대칭성은 100년도 더 전부터 잘 알려져 왔다.
- 비대칭성은 오래된 진화적 역사를 갖고 있는데, 오스트랄리안 화석에서도 대뇌 반구의 비대칭성이 발견된다.
- 좌반구의 측두 평면은 언어 이해에 중요하여, 우측보다 죄측의 측두 평면이 더 큰 개인들은 언어를 처리할 때 좌반구를 더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두뇌 좌우측의 차이는 거대 해부학적 구조차원에서만 다른 것이 아니라 미세 수준의 특질에서도 다르다.
- 세포기둥은 우반구보다 좌반구의 청각 영역에서 더 넓게 떨어져 차지하고 있으며, 좌반구가 우반구보다 더 커다란 피라미드 세포를 가지고 있다.
- 반구간에 신경화학적인 차이도 많이 발견되는데 주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의 비대칭성으로 나타난다.
- 기저핵의 한 부분은 왼쪽 부위가 오른쪽보다 훨씬 더 높은 도파민의 농도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도파민의 수용기가 있다.
- 어떤 신경전달물질은 두뇌 영역마다 비대층이 다르다.
- 또 다른 반구 간 차이는 기능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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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고찰
- 프랑스 신경학자이자 인류학자인 Paul Broca가 우반구가 아니라 좌반구가 언어처리에 아주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의 증거를 제시하였다.
- 사례마다, 손상은 항상 좌반구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우반구의 같은 위치에 해당하는 손상이 있었던 환자들은 아무런 언어 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 언어 처리에서 좌반구의 중요성은 다른 신경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 칼 베르니케는 좌반구의 또 다른 영역에 손상이 있으면 브로카가 발견했던 것과는 다른 형태의 증세가 야기됨을 알아차렸다.
- 베르니케 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은 비록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그러나 도무지 뒤죽박죽으로 말이 되지 않는),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상실했다.
- 1860년대 말, 영국의 신경학자인 John Hughlings Jackson은 대뇌 우세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는데, 대뇌 우세성이란 한 대뇌반구가 특별히 우세하거나 정신기능을 주로 끌고 간다는 개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