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미국사1 서평

소개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1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나는 이 책을 전체적으로 한 번 살펴보자마자 다소 충격을 받았다. 이정도의 두께라면 분명 현대사 이전까지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기 때문이다. 나의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미국의 탄생 즉,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부터 남북전쟁 전까지의 내용만을 담고 있었다. 부록을 제외한 본문의 내용이 550 페이지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역사책과 비교했을 때 다소 짧은 기간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엄청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책을 읽기 전에는,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앞서는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학자인 앨런 브링클리의 책을 한국인 역사학자들이 완역하고, 이에 추가 정보를 덧붙여 보완한 책이다. 여러 전문가들의 손을 거친 덕분에 특정한 관점에 치우쳐져있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국사를 바라볼 수 있게끔 도와주기까지 한다. 오늘날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또 변화하고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어떤 발자국을 남겨왔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왔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1>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Ⅱ. 본론
1~3장은 콜럼버스의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부터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흔히 콜럼버스가 아무도 살지 않던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가 도착하기 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처음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 것은 1만 여 년 전이었다. 그들은 아시아에서부터 베링해협을 건너 이주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아메리카 전역에 널리 퍼졌으며 거대한 문명을 창조해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