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전읽기 자본론 A+, 인문사회토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7주차)

소개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사회토대 고전문학:자본론에서 A+성적을 받은 과제입니다.
자료 공유의 의도는 이 자료를 그대로 베껴서 제출해 수강생 전체의 성취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에 있지 않으며, 모든 수강생들의 과제에 대한 보다 수월한 이해를 위한 것에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서 기본적인 과제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쓰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자본론을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이 자료를 다운 받아 보시면 자본론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를 다운받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평가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목차

1. 제2절 유통수단 / 135
(a) 상품의 탈바꿈 / 135
(b) 화폐의 유통 / 149

본문내용

<제3장 제2절> 상품은 교환에 있어서 모순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순은 상품이 상품과 화폐로 분화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된다. 한 상품이 어떤 사람에게 유용성이 없고, 그 상품이 교환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유용성을 준다면 그 교환은 사회적 물질대사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품들의 탈바꿈 또는 형태변화만을 관찰해야 하는데, 관련 이해가 불충분했던 것은 교환의 소재적 요소에만 집착했기 때문이다. 교환과정은 상품을 두 개의 요소(상품, 화폐)로 분리하는데, 이것은 상품에 내재하는 두 개의 가치(사용가치, 교환가치)가 외적으로 대립한 것이다. 이 두 가지 대립 중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상품이다. 교환등식에서 반대편 두 끝의 가치는 서로 반대 방식으로 표현되며, 이와 같은 대립 형태는 교환과정의 현실적인 운동형태들이다. 아마포 직조공이 자신의 아마포를 2원과 교환하고, 그 2원으로 성경책을 샀다고 가정해보자.

참고자료

· 자본론 ㅣ 카를 마르크스 지음 ㅣ 김수행 옮김 ㅣ 비봉출판사 ㅣ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