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음악(음악적 특징, 대표 작곡가 및 작품) 레포트

소개

종교음악(음악적 특징, 대표 작곡가 및 작품)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1. 기독교 전례음악
1) 미사
2) 레퀴엠
3) 코랄

2. 종교 극음악
1) 오라토리오
2) 칸타타
3) 수난곡

3. 종교합창음악
1) 모테트
2) 앤섬

본문내용

기독교 전례음악은 4가지 특징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할 수 있다. 먼저 예배 의식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후에 다루겠지만 중세 이래의 전통적 가톨릭 의식, ‘미사(missa)’가 있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사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위하여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 의식이다. 이 과정에서 성찬의식이 메인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성찬의식 외에도 다양한 과정이 존재하며 각 순서마다 고유 음악이 존재한다. 이렇게 고유 음악 하나하나를 작품으로 보다보니, 미사 전체는 규모가 큰 작품으로 여겨진다.
두 번째로는 전례를 위한 음악이라는 것이다. 예배를 드릴 때 사용되는 음악이기 때문에, 실제 의식에서 음악이 가사보다는 주목을 덜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음악이 존재하는 대규모의 양식이기 때문에, 바로크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예배보다는 감상을 위한 음악으로 여겨지게 된다. 이는 자연스레 세 번째 특징으로 설명될 수 있다.
감상을 위한 음악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다만 연주회용 음악이 되긴 했지만, 가사, 형식에서는 여전히 전례의 전통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다양한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성격의 미사가 존재했는데, 이에 따라 미사의 음악형식도 다양했다.
마지막 특징을 꼽자면, 개신교 음악으로서의 특징이다. 종교개혁 이래에 생긴 개신교의 전례음악은 전통적인 기독교 미사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 진행되지는 않았으며, 예배 과정도 간략화 되었고, 음악의 내용도 구교와는 다르다. 따라서 전례음악 전체가 하나의 큰 연주회 음악형식으로 발전되지는 못했다. 다만 대규모의 중요 음악형식으로 발전된 예는 찾기 쉽다. 루터교의 ‘코랄(Chorale)’이 그 예이다.

1) 미사
미사는 가톨릭에서의 가장 핵심 종교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쓰이는 음악을 미사 음악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