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protein-misfolding 질환 알츠하이머 -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소개

알츠하이머의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치료제 기전 등)에 대해 다룬 레포트입니다.
임상 위주인 간호학과 레포트와는 달리, 생명공학 전공과목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신력있는 논문이나 저널만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개요

2. 증상
2.1 기억력 감퇴
2.2 뇌 인지능력의 저하
2.3 정신행동 이상증상 발현
2.4 해부학적으로 위축된 뇌

3. 발병원인
3.1 tau단백질의 misfolding
3.2 misfolding 관련 유전자

4. 진단
4.1 임상적 진단방법
4.2 혈액검사를 통한 진단방법

5. 치료
5.1 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5.2 메만틴
5.3 스타틴 계열 약물
5.4 tau protein 기반 치료제

본문내용

1. 개요

알츠하이머는 단백질 mis-folding에 기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흔히 치매라고 불리는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한다. 이 병은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1906년 Alzheimer 박사는 당시로는 매우 희귀한 뇌신경질환으로 생각되는 병을 앓다가 사망한 여자의 뇌조직의 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이 병에 특징적인 병리 소견들을 발견 하였다. 그가 발견한 것은 어떤 비정상적인 물질들이 모여 있는 집합체들과 신경세포 내에서 신경원 섬유들이 비정상적으로 꼬여 있는 소견을 관찰했다. 그 외에도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적인 변화로는 기억과 그 외에 다른 지적응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뇌 부위에 있던 신경 세포들이 많이 없어진 것과 이러한 뇌신경세포 사이에서 오가는 아주 복잡한 신호들을 서로 전달해 주는데 필요한 어떤 특정 화학물질의 양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

2. 증상
2.1 기억력 감퇴
기억력 감퇴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부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기억력 감퇴는 비교적 최근 기억력부터 삭제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나 과거에 대한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되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점차 이마저도 잊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지며,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건망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난다. 병이 더 진행될 경우 가까운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을 찾거나, 금방 들었던 말을 곧 잊어버리는 중증 기억력 감퇴가 나타나게 된다. [1]

2.2 뇌 인지능력의 저하
첫 번째 인지능력 저하 증상으로는 언어능력의 저하가 있다.

참고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N의학정보.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15
· OliverPreische, et,al. 2019,01,22. "Serum neurofilament dynamics predicts neurodegeneration and clinical progression in presymptomatic Alzheimer’s disease". Nature Medicine : vol25 (p.277–283)
· 한기천. 2021,02,23. “알츠하이머 유발 타우 단백질, 독성 생기는 경로 찾았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3155700009
· 이상철. 2020,11,18. “알츠하이머병 관여 ‘원인 유전자’ 규명”. 후생신보,
· http://www.whosaeng.com/122577
· 김병희. 2019,01,22. “신경세포 퇴행, 아밀로이드 축적과 독립적으로 발생”. scienceon.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187033
· 김성윤, 2018,02,21. “알츠하이머 약물치료의 현황과 미래”. 2018 Journal of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Feb;57 (p.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