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존스 교리 무천년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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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 계시록 20장의 영적 해석 (무천년설)

이 해석법은 계시록 전체에 대해 그렇게 했듯이 20장이 상징하는 바에 주의를 기울이고, 영적인 측면을 특별히 강조합니다. 전 천년설과 후 천년설의 문제는, 우리가 ‘병행 혹은 반복의 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병행 혹은 반복’의 이 원리가 뚜렷이 나타나 있습니다.
저는 계시록이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은 동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책은 교회시대의 처음과 끝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각 부분은 재림과 최후의 심판으로 끝맺음 합니다.

후 천년설과 전 천년설은 19장의 마지막에 분명한 결말이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19장의 주제가 20장에서도 계속된다고 말하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며, 19장에 주님의 재림이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천년왕국이 주님의 재림 전이나 후에 나타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에 대해 저는 19장이 우리를 곧바로 종말로 인도한다고 대답하겠습니다.

19장 15절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이것이 종말이며, 최후의 심판입니다.

19장에는 13장에 기록된 두 짐승이 멸망하여 지옥의 못에 던지우는 장면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계19;19-20)

큰 음녀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20장은 특별히 ‘마귀의 멸망’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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