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분석 및 감상

소개

"A+학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분석 및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식시장을 완전히 떠나지 말아야 한다.
2.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투자자는 시장에 대해서 기본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
3. 일반투자자인 당신은 기관에서 투자하는 것처럼 할 필요가 없다.
4.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 직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비하는 경향이 있다.
5.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주식을 매입하라.
6. 기업 이름에 얽매일 필요 없이 저성장한다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7. 진정한 가치는 항상 승리한다.
8.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은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다.
9. 지나치게 높은 주가수익비율은 주식에 부담이 된다. 이는 예외가 거의 없다.
10. 투자한 회사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도 너무 비싼 가격에 매입했기 때문에 한 푼도 벌지 못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비극이다.

본문내용

1. 주식시장을 완전히 떠나지 말아야 한다.
ㅇ 피터 린치는 항상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모든 돈을 다 투입해서 포트폴리를 다 채우라는 뜻이 아니다. 1997년 7월 1일부터 5년동안 주식에 10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341,722달러가 되었겠지만, 가장 많이 오른 한 달 동안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153,792달러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수익률이 절반인 셈이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씩은 했을 수도 있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10월까지 거의 오르지 않았다. 다른 주식들은 2배, 3배 상승하는데 반해 가장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며 동학개미들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12월에 삼성전자를 팔고 다른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10월부터 약 2달간 30~40% 가량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 2달 기간에 삼성전자를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아무리 오랜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했더라도, 급격한 상승기에 올라타지 못하고 소외받게 되었다.

피터 린치가 항상 주식시장에 머물라는 말은 주가가 선형으로 상승하는 곡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가는 어느 짧은 기간동안 그동안 오르지 않은 만큼 한 번에 오르는 속성이 있다. 그 때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긴 기간 주식을 보유하는 데 들었던 시간과 비용은 허사가 되는 셈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을 항상 주식 시장에 두어야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폭발적 상승기에서 제외되지 않을 수 있다.

[p.45. 1997년 7월 1일에 10만 달러를 들여 주식을 매입하고 5년동안 묻어두었다면, 이 10만달러는 341,722달러로 불어날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30일 동안만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손에 쥘 수 잇는 돈은 153,792달러에 그칠 것이다. 시장에 계속 눌러앉아 있기만 해도 2배가 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