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바 실습 소감문[카데바실습 보고서]

목차

Ⅰ. 1일차
Ⅱ. 2일차

본문내용

카데바 실습을 하기위해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으로 향했다. 교실에 도착해서 주의사항을 듣고, 옷을 갈아입은 후 카데바 실습 교실로 들어갔다. 카데바를 보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눈으로 직접 보니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카데바 해부 실습의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여 해부하시는 교수님 가까이에 자리를 잡았다.
첫 번째 시간에는 등쪽부터 시작했다. 등쪽에 빨간색 선이 있었는데 사후에 시체에서 볼 수 있는 자줏빛의 선인 ‘시반’이었다. 교수님께서는 죽은사람의 몸에 나타나는 ‘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씀하셨다. 심장이 정지되면 혈액이 중력의 작용으로 몸의 저부에 있는 부분의 모세혈관 내로 침강하여 그 부분의 외표피층에 착색이 되어 나타나는데, 시반을 통해 사망 당시의 자세를 추정할 수 있다고 하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