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 하나의 기업(2019년 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선정하여 이들이 처한 외부, 내부 환경 및 현재 전략을 분석한 후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1) 하나의 기업(2019년 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선정하여 이들이 처한 외부, 내부 환경 및 현재 전략을 분석한 후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시오.
(2)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하나의 기업(2019년 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선정하여 이들이 처한 외부, 내부 환경 및 현재 전략을 분석한 후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시오.

국내 대표적 급식 업체들로는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등이 꼽힌다. 2018년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삼성웰스토리는 1조 8천억 규모의 2위 업체이지만, 성장성 면에서는 신세계푸드나 CJ프레시웨이보다 낮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 이익률 역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부분을 보면 삼성웰스토리는 분명 어떤 개선의 필요시기가 오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계열사 기반으로 꾸준히 외형은 불어나고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또한 식자재 유통 사업 자체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인데, 코로나의 영향 등으로 급식 사업의 비중이 줄고, 식자재 유통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며 더욱 수익성에 마이너스 요소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사업에 더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광주물류센터 부지 매입과 평택물류센터 증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급식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슈가 해결되고,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며, 급식 부분의 저수익 사업장을 구조조정하면 크게 수익성이 악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긍정적 미래 예상 외에, 정말 앞으로도 급식사업을 중심 사업으로 하며, 식자재 유통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으로 정말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인지에 대해 조금 더 정밀한 환경 분석을 통해 판단해 보고자 한다.
올해 초 대두된 코로나 19 사태는 기존의 급식사업의 소비량을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HMR (Home Meal Replacement) 사업에 전환되는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참고자료

· 삼성웰스토리, 늦깍이 HMR 뛰어든 까닭은. 범찬희. 시사워크. 2020.07.02
· 골프장,아파트에 HMR까지...사업다각화 나서는 급식업계. 이성웅. 이데일리.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