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비영리조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비영리조직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증진방안을 각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에서 고찰

목차

1. 사회복지-비영리조직의 투명성.hwp
2. 사회복지-비영리조직의 투명성.pptx

본문내용

어떠한 조직을 막론하고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신속하게 읽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꾀할 수 없다. 비영리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몇 년 간 비영리조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수많은 비영리조직이 설립되었다.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비영리조직은 정부와 시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해나가며 공헌을 해왔고 몇몇의 비영리조직은 인지도나 영향력 면에서 매우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였다.
특별히 최근에 들어서는 공공성 증진과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정부는 사회복지 및 공익분야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비영리조직의 참여와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종교, 문화예술, 교육, 사회복지 등의 분야에서 비영리조직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조직들은 그 운영과 사업을 위한 대부분의 재원을 개인과 법인이 출연한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일부 조직은 정부의 지원금을 활용하고 있다.
그 동안 비영리조직의 재원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서서히 증대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언론과 SNS를 통해 일부 비영리조직과 공공기관들의 비리와 전횡에 대한 사실들이 공개되면서 비영리조직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전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자산 5억원 이상 또는 수입 3억원 이상 공익법인은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시스템에 법인과 재무정보를 공개하는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한국가이드스타에서는 이 정보를 기반으로 비영리기관에 별점을 매기는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홈페이지(www.guidestar.or.kr)를 통해 해당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현행법에 따르면 1,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으고자 하면 행정안전부나 시, 도에 등록을 해야 하고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집한 단체는 이와 관련해 외부감사를 받은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