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쓰기(유진수(2017). 자유의 비극. 한길사)

소개

사회복지정책론
주제: 지정도서 읽고 감상문 쓰기
- 지정도서 : 유진수(2017). 자유의 비극. 한길사
- 리포트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 : ‘자유의 허용범위’에 대한 개인의 생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유의 비극’의 내용
2) 자유의 허용범위
3)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도서 ‘자유의 비극’에서는 자유와 관련한 기존의 이슈들과 그동안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었던 새로운 측면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잘 알려주고 있다. 본론에서는 ‘자유의 비극’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자유의 허용범위에 대해서 논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자유의 비극’의 내용
책의 초반부에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써 자유를 얻어갔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가 아무런 대를 없이 주지 않았으며, 그 대가를 헐벗음과 부족함으로 지급했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 대가에 대한 공포심은 소유욕과 경쟁, 질투, 이기심을 낳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누군가는 부족함과 헐벗은 상태가 될 수 있고, 결국 그 대가가 두렵기에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하며 다른 사람을 배척하고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밥상에 대한 비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모든 음식을 밥상에 펼쳐놓고 식구들이 자유롭게 반찬을 집어 먹을 수 있는 자유형 밥상과 자신 앞에 놓인 그릇에 담긴 양만을 먹는 ‘평등형’밥상이 바로 그것이었다. 반찬이 매우 풍족하게 있다면 자유형 밥상도 얼마든지 평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반찬의 양은 한정되어있고 자유롭게 식사를 하는 순간 누군가는 특정한 반찬을 더 많이 먹을 수 있고, 누군가는 전혀 먹을 수 없는 상황까지 초래되는 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평등형 밥상도 단점은 있다. 개인의 기호를 반영할 수 없이 균등하게 배분된 그릇의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반찬에 크게 기호가 맞지 않으면 평등형 밥상은 모든 가족에게 불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을 책에서는 ‘절충형 밥상’을 통해서 불평등 문제와 평등형 밥상의 획일성의 문제를 완화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자유의 비극’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 들어가며 자유가 낳은 비극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 중앙일보 [자유는 책임지는 자의 몫이다 ]
· 문화일보 [“악성댓글·조롱도 표현의 자유… 일률적 규제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