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민간전설

소개

"중국의 4대 민간전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맹강녀 전설(孟姜女传说)
2. 양축[양산백과 축영대] 전설(梁祝传说)
3. 우랑직녀 전설(牛郎织女传说)
4. 백사전 전설(白蛇传传说)

본문내용

• 내용
맹강녀 전설은 진(秦)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맹강녀’는 결혼하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 ‘범기량(范杞良)’을 만리장성 축조 공사장으로 보내게 된다. 맹강녀는 추운 날씨에 옷을 지어 만리장성에 도착했으나, 남편은 이미 죽어 장성 밑에 묻혀버린 상태였다. 맹강녀가 대성통곡을 하자 장성의 성벽이 무너지면서 많은 유골이 나왔다. 맹강녀는 손가락에서 핏방울을 떨어뜨려 남편의 시신을 찾는다. 진시황은 맹강녀를 첩으로 삼고자 했고, 그녀는 남편을 위해 제사를 지내 달라 요구한다. 진시황이 제사를 마치자 그녀는 남편 시신과 함께 산하이관 앞바다로 뛰어들어 죽었다.

• 특징
맹강녀 전설은 ‘맹강녀곡장성(孟姜女哭长城)’이라고도 불린다. 강(姜)씨 집안의 장녀인 여인이 만리장성에서 울었다는 뜻으로, 설화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맹강녀 설화를 통해 당시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축조하며 무고한 서민들을 얼마나 희생시켰는지를 알 수 있다. 진시황제의 폭정을 정사에 남길 수 없었으므로 전설의 형태로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의 맹강녀 설화는 당대에 완성됐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