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정신간호학 실습 케이스 스터디 (조현병, 불안장애)

소개

"간호학과 정신간호학 실습 케이스 스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3학년 2학기 정신간호학 실습, 4학년 2학기 정신간호학 실습2 을 하며 작성했던 케이스입니다.
정신간호학 케이스는 다른 성인, 아동, 여성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처음에 작성하시기 어려우실겁니다.
꼼꼼하게 잘해서 칭찬받았던 케이스들이기 떄문에 참고하기 좋으실겁니다.

목차

Ⅰ.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1. 정신과적 병력
2. 발달력
3. 신체사정
4. 정신상태 사정
5. 일상생활, 사회생활 능력평가
6. 가족체계
7. 대상자의 강점 및 약점
8. 임상병리검사 (검사내용 및 비정상치 결과를 중심으로 기록, 미시행시 ‘시행하지 않음’으로 기록)
9. 임상심리검사 (미시행시 ‘시행하지 않음’으로 기록)
10. 의학적 진단명
11. 대상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 (대상자에게 확인-소지한 약물 문진)

Ⅱ. 간호과정
1. 간호과정 기록지
2. 간호수행

본문내용

외모
신체외모는 일반적이며 위상상태는 깔끔함, 겉으로 보기에 키 164cm, 체중 78kg 정도로 비만임
옷을 적절하게 입음, 자세는 어깨를 웅크리고 고개를 30°정도로 숙여 위축되어 보임
표정의 변화는 적지만 적절함

면담 시 상호작용
처음 대화를 한 9월 25일에 계속된 질문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냄
(본인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질문에는 잘 대답함. 그 예로 잘 만드는 반찬, 좋아하는 음식, 친언니, 오늘 한 일 등이 있음. 그러나 본인의 정신과적 증상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싫어함. 정신과적 증상을 얘기해 기분이 토라지고 난 이후로는 날씨 같은 평범한 대화 주제에도 “선생님. 말 좀 그만 해요. 저 오늘 되게 피곤하거든요. 선생님 때문에 미세먼지 다 먹겠어요.”라며 짜증을 냄.)
그 이후 9월 30일, 10월 1일에도 피곤하다며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는 듯 한 태도를 보임

사고
강박사고가 있어 강박행동까지 수반됨.
(그 예로 ‘가방에서 지갑이 떨어질 수 있다. 잘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지갑을 지나치게 자주 확인함. 또, 담당 간호학생에게 “선생님 알바 안 하는 거 아니죠? 알바 해봤어요? 선생님은 안 해봤죠? 그래요? 알바 해야 돼요. 알바 꼭 하세요.” 라고 수차례 얘기하며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강조함. 강박사고처럼 느껴졌음. )
또, 본인이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은 주제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을 때는 사고의 이탈이 있음.
갑자기 다른 얘기를 함. 예를 들어, 일 잘 다녀오셨냐는 질문에 “네 뭐 다녀왔죠.(중얼중얼) 선생님. 이거 반찬 맛있죠? 제가 이번에 만든 거예요.”라고 다른 주제로 옮김.

기분/정서
피곤한 날에는 매사에 긴장하며 매우 예민함. 이에 따른 강박행동과 soliloquy가 나타남.
피곤하다고 몇 번씩 얘기하며, 강박행동에 대해 물어봤을 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긴장돼서 그래요.”라고 답했음.

참고자료

· 고일선 외, 「간호진단 정의와 분류」, 학지사메디컬, p.183, 268, 307, 330, 333
· 원종순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현문사, p.129
· 이미형 외, 「제 6판 정신건강간호학」,현문사, p.135~145, 183~209
· 고성희 외, 「제 8판 정신간호 진단과 중재」, p. 121~122, 180~182, 216~218, 33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