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레포트(사르트르의의식과 자유에 관한 관점, 공자-장자-묵자의 사랑_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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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의 선언이 지닌 의의를 설명하시오 (“의식”과 “자유”에 관한 관점을 포함시킬 것)
2. 공자, 장자, 묵자의 “사랑”을 비교하시오

본문내용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고 말한다. 이 선언에서 인간은 결정되어진 부자유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미정된 자유스러운 존재이다. 다시 말해, 결정된 인간성(본질)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실존함으로써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말이다.

대자실존은 무(無)이다. “실존이 본질보다 앞선다”와 같다. 거울 속에 있는 ‘나’와 이를 대변하고 있는 나는 ‘또다른 나’이기 때문에 불일치하고 분리되어있다. 즉 주어와 객체가 분리되어있고 불일치하다. 인간은 대자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나를 대면할 수 있는 구조로 의식될 수 있다.
의식이 없는 즉자존재는 이미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본질이 존재보다 앞서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규정되어지고 정의내려진다. 편안하지만 부자유스럽다. 의식이 없기 때문에 자아의식도 존재하지 않고, 의식대상이 있지만 주체와 대상을 일치시킬 뿐이다. 대면의식은 존재하지 않고 몰아, 망각의 상태이다. 주체와 대상이 일치하기 때문에 미래의 나를 바라볼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