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미지 읽기 -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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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중국 베이징대학에 세계 최초로 마르크스의 이름을 딴 ‘마르크스루(馬克思樓)’라는 이름의 마르크스빌딩을 준공키로 하였다. 베이징대학은 중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마오쩌둥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주의를 본격 전파하며 공산당을 창건한 학교이며, 현 공산당의 지도이념은 중국식 마르스크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마오쩌둥의 이론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깊이 파고들었을 때 그 둘의 차이는 분명하지만 마르크스의 이론이 세계의 근현대사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충격은 지금 우리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본 글에서는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하고 다른 사상가와의 비교 및 대조를 해보고자 한다.
마르크스는 독일이 배출한 과학적 사회주의-공산주의의 창시자, 변증법적 및 사적 유물론 그리고 과학적 경제학의 정립자로 널리 불린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아버지인 하인리히 마르크스에게서 칸트 철학을 처음으로 접하고 그가 태어난 독일의 트리어라는 지방은 한때 프랑스 혁명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진보적인 이념이 강하였다. 본 및 베를린 대학교에 진학해서 역사•철학, 법률 등을 전공했다. 당시 독일의 철학계에서 추앙받던 헤겔의 철학을 알게 된 뒤, 베를린에서 청년헤겔학파 그룹의 좌파에서 혁명적 민주주의 사상을 다져나갔다.

참고 자료

“中 베이징대, 세계 최초 마르크스빌딩 교내에 준공키로”, 이용욱, 마이데일리, 2015.10.19.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10091739295585&ext=na)
마르크스 『독일 이데올로기』 (해제), 2004., 손철성
『철학사전』, 철학사전편찬위원회, 2009.05., 중원문화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2008.07., 평단문화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http://philinst.snu.ac.kr/html/main/main.php)